2024. 12. 9. 06:45







다소 늦은 올해 첫 붕어
팥붕파이신가요 슈붕파이신가요?

전 해산물은 다 좋아합니다







빵 판다고 하고 과일 파는게
마치 제 인생과도 유사하군요











김희수 귀엽고 멋지고 다 함










김희수의 얼굴에는 감동이 있다
(다른멤버도있는거알아요멘트가식상해죄송해요..)







엄마가 밥으로 젤리는 안 된다고 했지
희수는 마트에서 살아 엄마는 집에 갈거야 (빨리 엄마붙잡아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닌데 왜 예수님이 오셨지






mbti가 정상이라 모에함의 보법이 다르시다





수업 중에 포스트떠서 보고 있었는데
지윤이가 옆에서 같이보더니
희수가 또봇에 나오는 두리 같다는거임





이 친구 10살인가 12살인가 초등학생인데
머글들이 희수를 아기로 보는 것 같음













버블 켜니까 1주년 추카추 알림이 떳음

X와 사귄 날짜도 세 본 적 없는데.. 세상이 참 좋네요
(유료로)사랑한지 얼마나 됐는지도 다 알려주구

구독 시작한지 3일 만에 생이별 당했다면 믿으시겠어요?

전 더이상눈물을흘리지않을거예요
희수님을 지켜줄 수 있도록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눈물을 그치고 수련에 매진하겠습니다..







버블 알림 꺼놨는데
내가 지금 공부할 때가 아니었잔아....


좋아한다는 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거야 도대체...

저 희사병 진단서뗐는데 병결내야될거같아요..




나를 김희수로 빠뜨린 입덕 스즈메의 문
스즈메의 문은 재난이 통과하는 문인데요
맞아요 재난 급 입니다


처음 좋아하게 된 사유도 마음쓰임이 컸는데
아직도 마음쓰이다니......

하여간 마음쓰이게 해
근데 그래서 내가 계속.. 조아하고잇음


희수 단단한데
또 마냥 단단하지만은 않아서 좋음



희수님을 .. 사랑하는 일이란..

단단하고 건강한 마음의 희수를 좋아하며 걱정 할 일 없으면서도
또 가끔은 그래서 오히려 마음쓰이는 일들이 적지않은
찌개두부를 품에 품고 걸어가는 여정이다............


희수가 부침두부 찌개두부라니,,











뭔가 행복을 살면서 꼭 추구해야 하고
꼭 필요한 것으로 학습 받아와서 그런가
사실 별 것도 아닌데
행복을 대단한 것으로 여기고 추앙하게 된 거 같음


우리는 어떤 주장을 할 때 근거로 내세우기 천박한 이유들을
모두 행복이란 단어로 쉽게 치환하곤 하잖아

입시 학벌 직업 돈 명예
모두 행복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포장되고

이유는
사실 집 값인데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기 위해

사실은 부모의 자아실현을 자식에게 무리하게 투영하는 것인데
자식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우러러보이고 싶은 열등감의 발로인데
행복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쉽게 들이미는 듯...

이미 너무 많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함

인생의 목적이나 태어난 이유 같은 것들을 말할 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행복이 어쩌면
가장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었을지도






감정에 솔직한 남자가 좋다 ..

이게 또 본인 힘든얘기 하면서 나 그때 힘들었어 위로해줘
이런느낌보다는
그냥 본인이 느낀 여러 감정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표현할 줄 아는 어른처럼 보여서? 조음



아무튼 ..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다정한 말들과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희수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린 시절의 나와 작별하는 법
을 아시나요?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내공 100


놀이 - LUCY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나는 고등학생 때까지 그냥 자아 없이 살았던 것 같다

나는 말이야 사실 클라리넷을 그만두기 싫었어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클라리넷을 그만둔 것이
왜 이제 와서 계속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엄마는 내가 고학년이 되면서
내가 다니던 예체능 학원을 다 끊게 했다

공부에 집중하라는 뜻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너 클라리넷을 그렇게 잘 하는데
왜 그만둬? 라고 물어보면
나는 이제 공부에 집중하려고 그런다고 대답했다

그 대답을 계속 반복하면서도 나 스스로도 잘 몰랐다
나는 왜 그만두지?

스무 살이 넘고 나서는 계속 방황의 연속이다
자아를 찾아가는 건지 뭔지

나는 이제 잘하는 게 없다
지금까지 그나마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모두 착각이었던 것만 같다

나는 그저 백조들 사이에 숨어든 닭 같은 기분이다

사실 닭으로 살면서도 행복해질 수 있기는 하다
내가 닭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드러내는 거다
나는 닭이야!

근데 내 주변환경은 그걸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계를 느낄 때면 쉽게 괴로워지곤 한다
가끔 의문이 든다
내 또래의 주변 친구들..

다들 괴로움을 감추는 데 귀재가 된 것인가
아니면 내가 유별나게 불행에 예민한 걸까?
어느 쪽이든 별 위안은 되지 않는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얘기를 길게도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엇이든 용감하게 도전할 수 있던 어린 시절
근심도 걱정도 없이
무엇이든 될 수 있었던 나

나중 가서는 지금 이 순간도 붙잡고 싶은 순간 중 하나일까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매순간 행복해지려고 노력은 할게......













대단한걸 하지 않는데 대단히 바쁜 기분 진짜 별로

나에 조촐한 저녁빱..
자취생들도 요새 이렇겐 안 먹는다고 비웃음 당함..

어쩌겠어
한 학기 동안 미룬 과제 하셔야 돼

업보 하나 둘씩 청산해볼게





그리고 항상 학교만 오면 눕는 저입니다

빈백 보기엔 납작하니 불편해보이는데
막상 누워보면 절대 일어날 수 없어요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이 있던데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개인주의의 순기능

누워서 빠르게 3시간만에 완성했다리..

special thanks to chatgpt 4.0











녹음실에 있는 희수 왜케 좋지 . .
노래에 담긴 노력들을 잠깐이나마 눈으로 볼 수 있다는게
조은거같아


희수 레코딩 보면 늘 느끼는 게 소통을 많이 함
한 번 따고 어땠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다시 해보겠다 이런 느낌이 맞냐 물어보면서 의견도 내고
대화 해가면서 맞춰가는?과정이 보임


아무래도 대통령은 엉덩이탐정이 아니라
우리 희수님 인 것 같다..
소통과 노력의 정도가 다르시다



희수가 조아......
어떡해.....
희수 조아하는 내가 넘 기특해...............

내 스펙 김희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학점을 얼마들었고 계절학기 예정이며
전공은 썩 잘햇으나 다중전공에서 말아먹었습니다..
근데 여차저차 김희수 공부법으로 올리긴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렸을때 이겨내는 방법으로는
김희수를 했습니다
이런 저라도 사랑해주세요..











붕어 사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나














애지문에 서서 이 광경을 바라보며
약 5분 동안 다시 집 돌아갈까 고민함


이 날은 무려 두 과목 교수님들이
퀴즈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한 날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슈뢰딩거의 고앵이같은 상황이죠
교수님들의 두근두근 퀴즈쇼..//

그렇게 따지면 저도 공부를 했을 수도 있고
안 했을 수도 있죠 교수님?






등교하는 머나먼 길
수 많은 눈사람들의 배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오늘 퀴즈가 없어서
창문으로 뛰어내리진 않아도 되었구요

갑자기 증식한 눈사람s




제작자님껜 죄송하지만
어디가 앞통수인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희수님이 말하신 네모 눈사람? !








폭설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눈 쌓인 나무 계단

여기서 미끄러지면 내려가지 않고
곧바로 어디론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토성과 달이 가장 근접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로 다시 근접하는 건 2075년 이라는군요




이렇게 육안으로도 보인다고 하네요





희수님도 달을 찍어 보내주셨어요 ~.~


희수 감성 조아요

김희수 테라피
이 추운 날에도 희수님 마음은 항상 따뜻함




내가 살면서 본 사람들 중에서
희수가 제일 낭만 넘치는 소년이야

풍경이나 일상 사진 보내주는게 귀여움 그것두 사랑의 한 형태라서


희수님한테 어울리는 말.
스불재 아니고 스불낭
: 스스로 불러온 낭만

희수 감성은 꾸밈없어서 더 좋은 거야
그냥 거창한 게 아닌거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로
나름대로 힐링하구 힘을 얻는 희수가 조아

희수의 시간들을 공유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사소한 행복으로 겹겹이 쌓아가는거야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상속자들 中~

김탄: 넌 어떻게 밤새 공부를 할 수가 있냐?
차은상: 시험 기간에 다른 걸 하면 이상하잖아
김탄: 너 그거 편견이야

요즘 내 하는 짓 사고방식 김탄 그 잡채임
물론 재벌집 자식이 아닌 것만 빼면

나는 초딩때 어떻게 이걸 멋지다 생각했던 걸까


그래서 김탄 마인드로 일기쓰는중임


공부를안하고 희수님이밥먹여줬으면좋겟다

매일매일이
푸파



희수가 소통을 쉬고 푹 쉬었으면 해
뭐니이감정사랑이니

사랑은참알수없다












난 왜 이렇게 개간식이 맛있을까

정말.. 저를 개간식이나 먹는 사람으로 믿으셧나요

다들 나보고 개간식 먹는다고 그러던데
그렇다면 그게맞겠지요... 약간 개가 된 느낌입니다















잠깐 머가리가 아파서 또 누워있는 저 입니다
(잇프피의 일상)

이럴거면 그냥 집에나 가지 싶습니다

어떻게 완전하게 계획대로 살겠어요
세상도 도와줘야죠
내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것들 투성이랍니다











난 매번 희수보면
저렇게 이상적인 리더역할을 하기위해서
얼마나 우리가 모르는 노력과 고민들을 할 지
가늠 조차 안되던데
그래서 항상 고맙고 기특함






나는 희수가 말하는 노력이라는 단어가 참 좋아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지금까지 이런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다는 게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그리고 굳이 증명하려 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노력까지 알아주려하는 사람들이 넘많음

희수 진심 뭐 할때마다 계속 늘어오는데
그거 다 연구와 노력의 결과물이라
더 마음가고 넘 사랑스러워





희수가 욕심있는 사람이라서 조음
언제나 더 보여주고 싶어하고 완벽하게 잘하고 싶어하구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하고 잘하고 싶다보니깐
생각도 엄청 많고,,,
정말 건강한 욕심이라고 생각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는 누구보다 희수 자신이 가장 잘 알겠지만
그 진심이 보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전해져서 마음 좋음






희수 그렇게 많은 순간을 지나오고
바뀌는 환경들에도 불구하고
희수라는 선한 영향력과 . .
올곧은 마음을 가진 단단함은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너무 대단하고 고마움  


아 잠만.. 그만 말할게 너무 조은 것 같아 ...........

이 사람이 이래서 좋아. ~ 라고 할 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수도 없이 많다는 점이
너무 감동이고 좋음

끄면춥고 켜면덥고...
마음처럼되지않는온도..




근데 정말로 나 뭔가 마음을 표현하고
그런 거를 잘 못하는데
그래도 늘 마음만큼은 아녀도 좋아하는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을 꾸준히 글로 표현하려고 해본건
희수가 처음인 듯



쨋든 나는 희수가 마냥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맘껏 슬퍼하길 바라는 마음도 소중하다 생각해..

희수가 좀 더 보챌 줄 아는 사람이어도 좋았을 것 같아
종종 혼자 견뎌내는 사람처럼 굴 때마다
마음이 북북 되는고야..

나는 다 지나간다는 말에 온전히 의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희수가 느끼는 슬픔은 정말로 머지않아 다 지나갔으면 함


언젠가 멀어지는 날이 오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도
정말 희수가 좋은 사람이라서


희수가 이런저런 이유로 고민하는 일이 있더라도
항상 이렇게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스스로 빛나고 있는 사람 주위로 모이게 된다던 말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또 희수를 발견할 수 있을거고
좋아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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